Archive for December, 2004

동남아를 돕는 가장 좋은 방법 + 신년인사

Friday, December 31st, 2004
1. 여야합의로 처리하기로 한 이라크파병동의안을 통과시키지 않는다.
2. 자이툰 부대가 이라크에서 철수하여, 각종 '재건'장비를 들고 동남아로 부대이동.
3. 동남아 원조하기로 한 500만 달러에 이라크 파병비용을 추가하여 원조한다.

으레 붙이는 수식어가 아니라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04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2년동안의 군대생활에서 전역해서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즐거운 한 해였지만, 2004년 우리네 삶은 그다지 유쾌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2005년에 졸업을 꼭 하고 싶고, 졸업한 김에 취직도 하면 좋겠네요. 결혼적령기가 몇 년 안 남은 관계로(–;) 2005년에는 호주제가 꼭! 폐지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낙관적이긴 한데, 닭대가리국회의원들이 워낙 변덕이 심해서요. 아, 닭아 정말 미안해. 지울께. 바라는 것은 많지만, 무엇보다 전쟁없는 세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해요.

2005년에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그리고 2005년을 살아갈 모든 이들에게 슬픈 일보다 기쁜 일이, 가슴 저미는 일보다 가슴 설레는 일이 훨씬! 더 많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Happy New Year!!

R.I.P. Susan Sontag

Wednesday, December 29th, 2004

기껏해야 『타인의 고통』 한 권을 읽어본 것 뿐이지만, 훌륭한 작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004년의 끄트머리에 세상을 떠났다. 안타까울 뿐.

점 빼다.

Wednesday, December 29th, 2004

(알 파치노, 정우성, 임수정, 미셸 파이퍼, 에미 로썸 정도를 제외하면 –;) 외모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나에게 유일한 외모 컴플렉스가 있다면 코에 있는 점이다. 그 점 어저께 피부과에 가서 레이저로 지졌다. 한 번에 안 빠질 것 같단다. 점이 너무 깊어서.

선생님께서 깜빡하신건지 기록이 없는건지 몰라도… 내 기억에 그 점 분명히 이번이 두 번째 빼는 건데… –;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