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Uncategorized > 채식주의 사전작업

채식주의 사전작업

January 15th, 2005 Leave a comment Go to comments

육식을 극도로 찬양했던 내가 채식주의자로 전환하기 위해서 몇 가지의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의지박약이라는 개인적 특성을 무시하고 채식주의의 시도가 성공한다고 가정했을 때, 죽을 때까지 먹지 못할 몇 가지 음식들을 먹어야만 할 것 같다… –; 삼겹살에 소주, 생선회에 백세주, 초밥에 맥주. 아무리 생각해도 요거 세 개만 먹고 나면 채식주의는 성공할 수 있다는 예감이… –;

어이, 동물들. 미안해. 이것만은 먹고 나서 채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1. January 15th, 2005 at 02:02 | #1

    별로 성공할 것 같진 않지만,
    내일 셋 중에 하나 먹자 ㅎㅎㅎ

  2. January 15th, 2005 at 02:25 | #2

    채식주의로 전환한다손 치더라도 필수적인 영양분의 섭취를 위해,
    완전식품인 계란과 우유만은 드셔야 합니다…
    P.S: 스킨 깨졌습니다.. 설마 일부러 이렇게 하신건 아니겠죠?

  3. January 15th, 2005 at 12:44 | #3

    어떤 채식주의를 하시려고요? 동물을 위한? 생명을 위한?
    다 채식으로 해당하는 범위가 틀리다고 하던데.

  4. January 15th, 2005 at 15:22 | #4

    어이~ 딴얘기. 스킨 잘못 만든 듯해요. 코멘트를 누르면 사이드 메뉴가 저~~ 아래로 내려가버리는걸?

  5. January 18th, 2005 at 18:30 | #5

    verite// 셋 중 하나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요.
    Eugene// 우유는 일단 먹으려고 생각중인데, 자세히 어떤 채식을 할 것인지는 아직 고민중이네요.
    젊은거장// 그러게요. 그냥 막연히 채식을 생각한건데, 생각할 게 꽤 많더군요.
    Eugene, 달고양이// 스킨은… 음, 조만간에 다시 수정할 예정입니다.

  6. January 20th, 2005 at 06:00 | #6

    헙… 채식이라… 제가 아는 어느 베지테리언은 자신을 채식주의자로 표현하지 않고 편식쟁이라고 하더군요… ㅡ.ㅜ
    고기를 즐기지는 않지만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아직은 채식주의에 대해서는 망설이는…
    술을 끊은 이후 이번엔 담배에 도전하고 있는데, 잘 되지 않네요. 육식을 끊는다는 것은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 에효…

  7. January 21st, 2005 at 01:05 | #7

    채식을 시작함과 동시에 금연도 병행하려고 하는데, 미친 짓이겠죠?

  1. No trackback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