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기록 - 2일차
- 기상 (08:30)
- 아침식사(서면시장 돼지국밥집) 및 수영복, 조리 구입 (~12:00)
- 해운대 도착 (~01:30)
- 수영/온천 (~05:00)
-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생각중… (현재)
오랜만에 수영했더니 힘들어 죽겠다. 짐지켜줄 사람이 없어서 숙소에 다 놔두고 해변에 갔더니 제길 조리를 놔둘데가 없어서 손에 끼고 수영했다. 새로 산 수영복은 뭘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만 털어주면 물기가 거의 다 없어지는 수준이라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근데, 물에 있으면 공기가 자꾸 차서 공기를 빼줘야된다. 어찌나 공기가 많이 차는지 노천온천에서 공기빼는데 엄청난 물거품이 상승해서… 사람들이 다 날 쳐다봤다. 평생 마른 몸으로 살다가 요즘은 체중이 70kg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어서 기분좋았는데, 수영하러 나갈때 살짝 거울을 보니… 옆구리가 출렁거릴 징후가 포착되어 낙담했다. 내일 아침에 서울로 돌아갈 예정인데… 밤에는 도저히 살아서 돌아올 수 없는 술자리가 예정되어 있다. ㅡㅡ;
앗 저는 어제 부산에서 서울로 왔어요
앗, 이거 지우려고 했는데… 코멘트를 남기셔서 안 지웠습니다. 코멘트를 보고 생각해보니 부산분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