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휴가다. 군대에서 휴가 나올 때보다 더 기분좋은 것이, 그 때는 서너달에 한 번이었지만, 지금은 일년에 한 번이다. 아싸! 회사에서 맡은 일이 신입사원 채용담당인지라, 금요일날 있었던 신입사원과의 회식자리를 끝까지 지키고 새벽 2시에 퇴근했다. 지난 토요일부터 돌아오는 일요일까지 자그마치 9일이나 되는 시간동안 쉴 수 있지만, 할 게 없다. ㅡㅡ;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약속때문에 서울을 오래비우지도 못하는 관계로 집에서 외롭게 휴식을 취하는 휴가가 될 듯. 물론 혼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도 갈 예정이긴 하지만, 짬나는대로 블로그도 좀 손 볼 예정이니, 9월부터는 비교적 왕성한 포스팅을 기대하셔도 되겠다. 물론 요즘 방문객은 대부분 검색로봇들이지만 말이다.

덧붙임 : 오늘 외출하는데 글쎄 너무 시원한게 벌써 가을날씨다. 아뿔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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