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angue & Parole > 가장 많이 틀리는 한국어 맞춤법 (2)

가장 많이 틀리는 한국어 맞춤법 (2)

November 29th, 2004

반응은 그다지 없지만, 낮에 올렸던 “한국인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은 아마 새로 만든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읽은 엔트리가 아닐까 싶네요. 2탄 나갑니다. 3탄을 작성할 계획은 현재로선 없는데, 더 생각이 나면 혹시 모르겠습니다.

■ 올바른 표현은 어느 것일까요?
1. 나쁜 여자. 간직하던지/든지. 강물에 내던지던지/든지 할 일이지, 저걸 오빠보고 어쩌라고.
2. 내가 애인하고 올 줄 알았다고 하던대/데.

1. 정답은 '든지'입니다. 한글맞춤법 제 56항에서는 과거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던지'와 선택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든지'에 대해 구별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머릴 빗고 따는 일은 얼마나 바쁘던지'에서와 같이 과거의 회상은 '~던지'를 사용하고 예문과 같은 경우는 '~든지'를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문 : 신경숙의 『외딴방』중에서)

2. 정답은 ''입니다. '데'는 과거에 경험한 사실을 현재 전달할 때 쓰는 어미이고, '대'는 남의 말을 전할 때 쓰는 어미입니다. (예문 : 은희경의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중에서)

  1. November 29th, 2004 at 23:32 | #1

    '안'과 '않'도 있죠. 그리고 맞춤법 문제는 아닙니다만 정말 틀리게 많이 쓰는 말 중에 '다르다'를 '틀리다'로 쓰는 경우가 참 많아서 가끔 답답하기도 합니다. 90% 정도는 되는듯…

  2. November 30th, 2004 at 15:18 | #2

    '다르다'와 '틀리다' 문제는 맞춤법을 떠나서 문제가 많은 실수인 것 같아요.

  1. No trackback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