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비밀의 화원 > 징역 7만 5000년.

징역 7만 5000년.

April 24th, 2005

3년 반이나 지났는데, The Pile은 아직도 황량하다. 아마도 21세기의 첫 번째 10년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남을 9/11 테러에 참여한 혐의로 유일하게 기소된 Zacarias Moussaoui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질 것 같다는 뉴스가 나도는 가운데, 스페인에서도 9/11의 용의자로 지목된 알카에다 조직원 24명에 대한 재판이 곧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뉴스를 읽다가 매우 황당한 구절을 발견했다.

Prosecutors are seeking prison terms of nearly 75,000 years each for Yarkas and two other key suspects accused of helping plan the Sept. 11 attacks, although the law limits the maximum time they could serve for a terrorism conviction to 40 years.

징역 7만 5천년… -_-; 테러리스트도 인간인데, 정말 저런 선고를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 나 같으면 차라리 사형을 시켜달라고 하겠다(나는 사형에 반대하고 있긴 하다.).

덧붙임 : 근데, 알 카에다가 9/11테러를 자행한 게 밝혀지긴 한 건가?

  1. April 24th, 2005 at 01:56 | #1

    5만년도 아니고 10만년도 아닌 7만5천년이라니 기분이 묘하네요–;

    • April 24th, 2005 at 13:42 | #2

      하지만 5만년이라고 해도 앞이 깜깜하긴 마찬가지죠…

  1. No trackback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