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아구찜, 홍합탕, 오뎅바의 오뎅들. 소주, 청하. 플스방, 노래방, 게임방.
저녁 7시부터 새벽 6시까지 미치도록 마시고 놀았다.
2005년에는 놀리는 사람도 없고 해서 나이를 실감하지 못 했는데, 27살의 나이는 밤새 놀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 힘들어.
아구찜, 홍합탕, 오뎅바의 오뎅들. 소주, 청하. 플스방, 노래방, 게임방.
저녁 7시부터 새벽 6시까지 미치도록 마시고 놀았다.
2005년에는 놀리는 사람도 없고 해서 나이를 실감하지 못 했는데, 27살의 나이는 밤새 놀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 힘들어.
.. 저녁 7시부터.. 새벽 6시.. -.- 힘들만도 해요..
음.. 글케 놀았다는게.. 대단한 체력…!!
오뎅바! 갑자기 가고 싶네요…ㅠ_ㅜ; 안간지 오래되었다…흑. (그나저나 대단한 체력! 힘들다는 말이 믿겨지지 않는걸요?! 지금 이렇게 블로깅을 하고 계시다니…ㅋㅋ)
뭉탱이//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이지// 겨울엔 역시 오뎅바가 최고죠.
오랜만에 석심님 블로그에 찾아와서 댓글을 남깁니다. 블로그만 놓고 보면 몇 년만이지만, 작년 2학기부터 대학원생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가끔 들은 이야기 때문에 오히려 (물론 그래 봤자 제 편에서 일방적으로 그렇겠지만) 더 친숙한 분으로 느껴집니다. 이거 좋은 걸까요? ㄷㄷㄷ
어쨌든 한밤중에 느닷없이 정주행 하다 보니 딱 지금 제 나이 때 쓰신 포스트로군요. 하지만, 저는 스물여섯 살도 되기 전부터 밤새 놀기가 버거워졌는데…… 아무래도 뱃속에 아구찜, 홍합탕, 오뎅이 들어갈 자리에서부터 바로 소주를 부어 넣어서인가 봐요. 제가 밤새 마시기에 계속 실패한 원인은 저런 것들에 상응하는 채식 안주가 보장되지 않아서라고 우겨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새해에도 즐거운 음주 생활에 필요한 체력과 여유 및 좋은 사람들이 석심님께 끊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
@초희
ㄷㄷㄷ… 그 대학생이 누구냐에 따라 저의 이미지는 바닥까지 떨어졌을 수도 있겠군요. 이런 날이 있었던 반면에, 비건으로 살던 시절 먹을 안주가 없어 초저녁에 이미 만취해 괴로워하던 나날도 있었지요.
새해 인사 감사드리며, 초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음주생활에 필요한 체력은 이미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5년이면, 강산이 반쯤은 변하는 시간이잖아요.